하나님이 하셨습니다!

"Be Still & Know!!"

 

아버지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우리 말씀으로 사는 공동체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이 놀라운 일을 행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팬데믹으로 온 세상이 어려움을 겪고 힘들어 하는 이 때에 어떻게 이런 이적을 행하셨나이까? 요단강이 가장 넘쳐 흐를 때 건너게 하심처럼 세계적인 범람속에서 건너게 하시니 주님이 하셨음을 고백할 뿐입니다. "진정 주님이 하셨습니다!" 

 

이 모든 주님의 일에 헌신한 주의 종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복되게 하옵소서. 후손의 후손에게 은혜와 진리와 분복이 충만케 하옵소서. 먼 훗날 길갈의 기념비가 되게 하시며 에벤에셀의 기념돌이 되게 하소서.

 

이제부터 더욱 언약의 백성들이 열린문을 통해 풍성하게 들어오게 하시며, 언약의 땅을 온전히 누리게 하옵소서. 열 두 지파와 열 두 세대의 비전을 온전히 이루어 주시며 땅 끝까지 복음 전파의 전진 기지로 삼으소서.

 

저희는 미약하오나 주님은 광대하시오니 큰 용사의 발걸음으로 내딛게 하소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 가운데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보좌 앞으로 나아가 세상이 감당 할 수 없는 역사를 경험케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주권과 열심으로 이루소서. 홀로 영광과 찬송을 받으소서. 아멘.

 

7.19.2022. 교회당 계약케 하신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