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아침.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오후에 가족 모임에 가져 갈 음식을 마련하느라 분주합니다. 그러나 행복한 미소를 보면 감사가 넘칩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도 어제 밤 늦게 도착해 감사의 기쁨을 나눕니다. 가족은 감사의 용광로입니다. 모든 것을 녹여 행복을 만들어 내는 제조 공장입니다. 가정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낳으시고 기르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우리를 통해 창조하신 자녀를 주심도 감사합니다. 어느 목사님이 보내주신 "어떤 감사 기도" 가 감사절 아침에 종의 심금을 울립니다. 이 맘 때가 되면 디지털 카드가 가득 쌓이며 서로에게 축복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정성을 다해 만든 이 카드가 마음에 깊이 와 닿습니다. 속 깊은 감사의 내용들이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 모든 것을 감사로 승화시키게 하기 때문입니다. 분주하고 고단한 삶을 이 아침에 멈추고 잠시나마 감사의 용광로에서 순금 같은 영혼으로 소생하길 원합니다. 언제나 감사가 입술의 첫 열매와 마지막 열매가 되어 풍성한 감사의 인생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상황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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